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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의행복 (16)
[오늘의 작은 행복] 15. 책 한 권 읽고 나서 느끼는 뿌듯함

책 한 권 읽고 나서 느끼는 뿌듯함책을 다 읽고 나면 언제나 느끼는 묘한 감정이 있습니다. 그 책이 남긴 여운, 그 속에서 내가 겪은 감정의 파도, 그리고 끝을 맺은 후의 아쉬움. 한 달여에 걸쳐 웹소설 “말단 후궁의 딸로 태어났습니다”의 외전까지 모두 읽고 나서, 나는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뿌듯함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이 웹소설은 처음에는 웹툰을 읽다가 뒤가 궁금하기도 하고 했고, 원작소설은 '완결'이 되었기에.. 단순히 시간이 남을 때 읽을 가벼운 작품으로 시작했지만, 조금씩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의 당차고 꾸준히 성장하는 이야기 속에서 나도 함께 그 여정을 따라가며, 책 속 인물들이 내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은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편의 이야기로 끝날 줄 알았습니다. ..

일상/일상의행복 2025. 3. 13. 21:06
[오늘의 작은 행복] 14. 노래 한 곡이 주는 행복

로이킴의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음악은 종종 알 수 없는 울컥임을 주거나, 행복을 주는 등 우리를 특별한 시간으로 이끌어갑니다. 노래 한 곡이 주는 힘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때로는 내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게 하거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우연히 발라드음악위주로 듣고있는데 귀에 들어오는 노래가 있어 급히 찾아봤어요. 로이킴의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이라는 노래였습니다.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문득 너무나 좋은 곡에 너무나 행복한 기분이 들었고, 그 순간이 나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로이킴의 목소리는 맑고 투명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목소리가 맑은 분들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로이킴의 목소리가 그러했지요. 그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음..

일상/일상의행복 2025. 3. 12. 21:00
[오늘의 작은 행복] 13. 건강에 대한 감사

어렸을 때부터 저는 고질적인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제 기억에 처음 두통이라는 단어를 알게 된건 초등학교 5학년 무렵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눈을 뜨지도 못하고 이불을 뒤집어쓰고(눈이 부셔서 그런건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프다고 끙끙거렸던 기억이 지금도 납니다. 그렇게 시작된 두통은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해서도 계속되었고, 부모님께서는 걱정을 하시며 병원에 저를 데리고 가셨더랬습니다. 그당시에 두통이라해도 뚜렷한 검사가 다양하지 않았어서 X-레이 촬영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하튼, 뚜렷한 원인이 없다보니 그냥 고3병이 일찍 찾아온듯한 이야기를 일찌감치 들었습니다. 두통은 내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아픈 강도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심해지고, 오래가기도 ..

일상/일상의행복 2025. 3. 11. 21:49
[오늘의 작은 행복] 12. 커피

일상에서 커피는 얼마나 드시나요? 얼마나 자주 드시나요? 주로 언제 누구와 드시나요?커피는 어느새 단순히 음료라기 보다는 일상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매개체가 된 듯합니다. 잠을 깨기위해, 누군가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할때, 누군가를 기다릴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때 저의 앞에는 언제나 항상 커피가 놓어있습니다.커피는 내 일상 속에 스며든 소소한 행복의 순간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그 향기를 깊게 맡을 때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여유가 느껴집니다. 커피는 급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작은 쉼표를 제공합니다.아침, 아직 세상이 밝기 전에 커피를 내리는 시간은 내가 하루를 시작하는 특별한 의식 같습니다. 그날 하루에 대한 기대와 다짐을 가득 ..

일상/일상의행복 2025. 3. 10. 22:29
[오늘의 작은 행복] 11. 샌드위치

샌드위치 좋아하세요?샌드위치를 직접 만드시나요? 저는 샌드위치는 사먹는거라고 생각하고 지냈던 사람이예요. 부엌에 들어가는 일이 그다지 없다보니 아직도 요린이지요. 그런데 샌드위치를 배우는걸 배우게 되었네요. 남이 싸서 반을 딱~ 가르는 그런 영상을 보면.. 왜 그리 쉬워보였는지요. 그래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샌드위치를 만드는 일이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이제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재료를 쌓고, 빵을 덮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모양과 맛을 더 잘 조절하게 되었습니다. 재료 하나하나를 신경 써서 고르고, 빵의 크기와 속재료의 비율을 맞추는 것이 점점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특히, 내가 만든 샌드위치가 처..

일상/일상의행복 2025. 3. 9. 22:07
[오늘의 작은 행복] 10. 크림스프

오늘은 유난이 생각나는 18여년전의 행복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 크림스프 한 그릇이 주었던 행복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겨울날, 저는 출근 버스를 타기 위해 강남역에서 버스가 있는 방향으로 부지런히 걷고 있었습니다. 그떄만해도 아침에만 운영하는 빵부페도 있었고, 푸드트럭, 한줄에 1,000원하던 김밥도 많았던 시절이었지요. 그날따라 푸드트럭들을 지나쳐 걷고 있는데 유난히 한 곳의 푸드트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곳에서 팔고 있는 것은 '스프'였어요. 그때만해도 푸드트럭은 떡볶이같은 분식이나, 아침에는 샌드위치같은 것들이 주였기 때문에 스프는 참 저에게는 신기한 품목이었습니다. 마침 아직 버스탈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었던 터라 그 중 익숙한 '크림스프' 한 그릇을 주문했었지요. 그날의 날씨는 ..

일상/일상의행복 2025. 3. 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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