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수원 광교 솥밥 맛집 ‘솔솥’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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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담긴 한 끼, 따뜻한 분위기의 솥밥 전문점

광교 카페거리에서 조용하고 든든한 식사를 찾고 있다면, 오늘 소개할 이곳 ‘솔솥’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외관과 분위기

솔솥은 나무 소재의 외관이 인상적인 식당으로, 마치 일본 가정식 식당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분위기 덕분에 입장 전부터 기대감이 생겼어요.

• 영업시간: 11:00 ~ 21: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주말·공휴일: No 브레이크타임

탄천쪽으로 보시면 입구가 저렇게 나무 소재의 일본풍 느낌 물씬 풍기는 문이 있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계단으로 내려가도록 되어있었어요. 사진 윗쪽 입간판은 건물 반대편에 도로쪽으로 입구가 있거든요. 그쪽에서 보면 계단 내려가야 보이니 참고하세요.

 

내부도 정갈한 느낌이예요.

여기는 아까 입구를 안에서 보는 자리입니다.

안쪽으로 주방과 다른 입구가 있고, 카운터도 주방앞쪽에 있어요

메뉴 & 기본 세팅

메뉴 사진을 일일히 찍어오지는 않았는데, 메뉴가 없으니 또 심심하네요. 그래서 업체에서 올려놓은 메뉴사진 올려봅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소고기 큐브 솥밥입니다.

솥밥과 함께 김치 등의 반찬과 샐러드, 미소된장국, 그리고 밥에 비벼 먹으라고 주신 소스와 고추냉이 등이 한상으로 세팅되어 나왔습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이라 참 괜찮았습니다.

요게 제 상차림이었는데요, 저기 술병처럼 생긴건 육수인데 솥밥을 열면

요런 비쥬얼입니다.

노른자 옆에 작은 덩어리가 버터인데, 이 버터 풍미가 입맛을 돋우더라구요!!

잘 비벼서, 접시에 덜고..

테이블에 기본 세팅되어 있던 누릉지를 덜어서 육수를 부어놓고, 일단 촵촵~

까만 데리야끼 소스같은 소스를 밥에 살짝살짝 얹어가며 먹는 거예요. 스테이크에는 고추냉이 올려가며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마무리로 누룽지 한입도 했어요. 육수가 진한건 아니었는데요, 누룽지 = 숭늉 인 저는 살짝 간이 있는 느낌이라 어색하기도 했습니다.(아~ 촌순이~ 입맛...)

 

개인적인 총평

• 맛: ★★★★★ (고기 질 좋고 조합 훌륭)
• 분위기: ★★★★★  (따뜻하고 조용한 내부)
• 재방문 의사: 매우 높음!
• 가격대: 솥밥 치고는 합리적

광교 카페거리에서 조용하게 맛있고 먹음직스러운 한끼를 하실 생각이라면 솔솥도 괜찮은 선택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위치 정보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134
• 매장 건물 앞쪽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